오랜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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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승덕 댓글 1건 조회 1,980회 작성일 15-05-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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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세월이 흘러 3년만의 해후였지요.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올 수 없었지만 친숙한 풍경은 여전했습니다.

마치 고향에 온 듯한 편안함으로

하룻밤이였지만 참으로 편안한 하루였지요.

묵은 이야기가 밤새 이어질 것 같은

그런 반가움으로 우린 담소를 나누었지요.

날이 어두워지기전에 내려가 본 바닷가도 여전한 모습이었구요.

정말 전용 해변가를 방불케 하네요.

 

이제 여유가 되며는 자주 들를 생각입니다.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사장님 내외분,

안녕히 계세요.

댓글목록

은빛바다님의 댓글

은빛바다 작성일

소장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예약당시 낯익은 성함으로 참 반가웠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후의 만남이지만 항상 연락하며 지낸듯한
그런 만남이였죠...
항상 동생 챙기듯이 오실때 저희랑 같이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맛난 음식들도 챙겨오시는
그런 소장님과 사모님 마음이 아주 따듯하게 느껴졌습니다.
한참 뵙지 못한동안 건강이 좀 안좋아지셨다는 말씀에 맘이 아팠어요.
하지만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펜션을 다시 찾아 주셔서
얼마나 다행이라 생각했는지 몰라요.

지금처럼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시고 싶으실때
언제든지 오시구요.
아님 저희가 시간여유가 된다면 한번 가겠습니다.

사모님도 소장님과 더불어
항상 건강잘 챙기셔요.

소장님 , 사모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