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씨~

안녕하셨어요?

어머님이랑 애기들 가족모두 잘 지내시죠?

어머니께서 참 정정하시더라구요...

출발하기전 비 때문에 애기들 물놀이 못하면 어떻하나 ~ 하고

걱정하시더니 다행히 오시는 첫날 약간의 비가 날리더니

다음날은 화창한 해를 볼수있어서 애기들 물놀이할수 있었죠..

어머니는 또 등대방 할머니랑 이웃동네사람이라고,

두분이서 손을 맞잡고 좋아하시데요...ㅎㅎ

이런데서 그렇게 만나기도 쉽지않은데말이죠///

그리고  주소 문자 받은게 삭제되는바람에 제가 깜빡했네요..

오늘 다시 보냈습니다.

늦게 보내드려 죄송해요..

애기들이 게임을 많이 못했겠네요...ㅎㅎ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합니다.

어머니랑 가족분들 모두건강하시고,

항상행복하세요..

남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