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씨~

안녕하셨어요?

답장이 늦어서 죄송해요..

펜션에 오시는날 아침 정말 많은 비가 내려서 취소문의를 했다가

우여 곡절끝에 펜션에 올수 있었죠?

많은 사연들을 뒤로하고 펜션에 도착해서 부터는 다행히 날씨가 좋아져서

보슬비정도는 내렸지만, 맛있게 바베큐도 하시고,

다음날 바쁜시간이라 상주해수욕장까지 태워드리지못하고

그늘진 정류소까지밖에 못 모셔다 드려서 죄송했어요,,

근데 햇쌀화창한 날씨덕분에 해수욕도 즐기셨나봐요...ㅎㅎ

좀 기다렸다가 오길 잘했다는 말씀듣고 저도 함께 기분좋았습니다.

암튼 폭우쏟아지던날의 인연으로 만난

우리 창원아가씨와,진해 아가씨 는 평생 못잊을것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남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