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등대방에 묶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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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빛바다 댓글 0건 조회 2,315회 작성일 10-12-25 15:42본문
은주씨~
반갑습니다.
늦은밤입니다. 벌써 주무시겠죠?
낮에 이런저런 바쁜일정으로 이제야 컴 앞에 앉았습니다.
답장이 늦어 죄송합니다.^^
다녀 가신지가 벌써 여러날이 지났는데,
티비속 남해펜션이야기를 듣고 은빛바다를 잊지 않고
떠올려 주셨다니 정말 반갑네요..
어릴적에 보았던 남해와는 많이 달라졌을거에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서 많은 곳을 다녀보시진 못하셔서
조금은 아쉬웠겠어요?
그래도 좋은 사람과 함께한 여행이라 행복하셨을거라 생각되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다음에 집안 여자들끼리 단합대회한번 오세요..
꼭 다시 만날날 기다릴께요..
건강하세요.
남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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