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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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빛바다 댓글 0건 조회 2,310회 작성일 10-12-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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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반가운 마음에 빨리 답글을 쓰고 싶었지만,

토요일이라 바쁜일 끝내고 이제야 컴 앞에 앉았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득문득 창현네 가족들이 생각나곤 했었는데...

창현이,창욱이는 얼마나 자랐을까?  두분은 잘 지내실까? 하구요..

그런차에 이렇게 가족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안부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애기같기만 하던 창욱이는 이제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부쩍 많이 컸어요..

살도 좀 통통하게 찐것같구요.

창현이는 그때도 많이 의젓했지만, 이제는 더 많이 의젓해보이네요.

창현엄마는 스타일도 바뀌고,  창현아빠도 더 젊어진것같네요..

가족 모두 너무 보기좋아요..

지금쯤 주말농장에는 여러가지 과일과 채소들이 자라고 있겠네요..

새로 이사가신 곳에서도 저희 펜션 자랑 많이 해 주신다니,

땡큐~ 입니다.

아유~ 이 얘기 저 얘기 할 이야기는 많은데, 글로 다 하려니 한계가 있네요.

우리 창환이는 이제 중학생이라  좀 정신이 없었어요..

애가 중학생인데, 엄마인 제가 더 설레고,걱정되고 그렇더라구요...

주위에서 자중하라는 핀잔도 듣는답니다...ㅎㅎ

암튼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뵈요..

우리도 지난 2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그동안 있었던일 그때 재미나게 이야기 보따리 풀어놔요...

애기 아빠가 안부 전해 달랍니다.

담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남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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