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09년 여름... 그리고 다시 2010년 새해 맞이하여서 1월1일에 찾아간 경훈♡슬비예요!

여름휴가 후 집에와서 후기써야지 했던거 두번째방문하고 나서야 쓰게되네요^^;;;

신정이라 그런지 차가 너무 많이 막혀서 울산에서 출발해서 5시가되서야 도착했는데도

사장님과 사모님이 나오셔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얼마나 좋았는지!ㅋ

겨울이라서 그만 내려오다가 살짝 얼어있는 땅때문에 넘어질뻔했는데 사모님께서 잡아주셔서 부끄러운 꼴 안당했어요 감사해요! ㅋ

시간이 시간인지라 오자마자 울산에서 장봐온 저녁준비하고...

살짝 발코니에서 본 야경이 넘좋더라구요...

겨울만 아니면 발코니에서 고기구워먹고 와인한잔했을텐데 그게 아쉽더라구요

진주방손님들은 발코니에서 드시던데 전 마침 감기가 들어서 ㅠㅠ

이번 남해여행은 몸과 마음이 지쳐있어서 휴식을 목적으로 간건데...

펜션앞의 바다와 달빛과... 조용함으로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가을쯤에 다시 찾아갈께요 사장님 사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