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차 없으면 힘들다고 하던데..

여자들 셋이 놀러간지라 운전면허도 차도 없어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갔어요.

버스로 펜션 찾아가기는 별 무리가 없었구요.

가서 관광하는게 문제였는데.. ㅎ

펜션주인장님이 길 잃은 우리들 데러러도 와주시구..

집에 오는날 아침에 독일마을 구경하고 가려고 했는데

독일마을 꼭대기까지 태워다 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친구 셋이 놀러가서 등대방에서 잘 쉬고 왔어요~

저녁때는 바베큐 그릴에 고기랑 소세지 구워서 술도 한잔 하고^^

전망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부산에 살지만 그렇게 탁 트인 바다를 볼 수는 없거든요.

이번 여행후에 남해가 너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주인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