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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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댁*^^* 댓글 1건 조회 3,041회 작성일 12-02-21 09:44본문
어제 샤스스플린에서 묵었던 가족입니다.ㅎㅎ
이번가족여행이 초등학교 2학년, 4학년인 우리 애들한테는 아주 설레는 여행이었나 봅니다.
펜션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를 보며 연신 물빛이 에메랄드 빛이라며 엄마 한번 보라고 계속 떠들어 대든걸요.
바로 아래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조금 험난(?)해서 그랬지만
그 바닷가에서 옆 몽돌해수욕장까지 건너갔다 왔네요.
저는 조금 무서웠지만 애들은 아주 신이 났었습니다.
조금 추운 날이라 일찍 시작한 바베큐 파티에 넉넉하게 주신 고기로 푸짐하게 잘 먹고 추억도 가득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로 배웅해 주신 사장님 부부께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
은빛바다 더욱 번창하길 기원할께요~~
이번가족여행이 초등학교 2학년, 4학년인 우리 애들한테는 아주 설레는 여행이었나 봅니다.
펜션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를 보며 연신 물빛이 에메랄드 빛이라며 엄마 한번 보라고 계속 떠들어 대든걸요.
바로 아래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조금 험난(?)해서 그랬지만
그 바닷가에서 옆 몽돌해수욕장까지 건너갔다 왔네요.
저는 조금 무서웠지만 애들은 아주 신이 났었습니다.
조금 추운 날이라 일찍 시작한 바베큐 파티에 넉넉하게 주신 고기로 푸짐하게 잘 먹고 추억도 가득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로 배웅해 주신 사장님 부부께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
은빛바다 더욱 번창하길 기원할께요~~
댓글목록
은빛바다님의 댓글
은빛바다 작성일
반갑습니다.
봄 방학이라 아이들데리고 가족여행하시는
모습이 부럽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희도 아이들 둘이 있는데 엄마아빠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데리고 다니지 못해 미안한마음이 많이 들더군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미있게 다니다가도 집에 도착하면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예쁜글 감사합니다.
집에서 가지고 오신 먹거리가 있다고 하긴 하셨는데,
아이들이 있다고 해서 조금씩 더 담는다고 담았지만,
부족하진 않으셨는지 모르겠어요..
바다내려가는 길이 좀 힘드셨죠?
올해는 좀 완만하게 가실수있도록 보수 계획중이랍니다.
빨리 해야한다한다 하면서도 어찌나 다른일들이 많은지(핑계 일까요?)
혹여 다음번에 오실일이 있으시다면 그땐 좀더 안전한 길이 되어있어야 할텐데요..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항상 가족모두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남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