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21일 후기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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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현석 댓글 1건 조회 3,195회 작성일 11-05-03 05:22본문
후기쓰는게 많이 늦어 버렸네요 ^^
저희가 남해는 처음이었는데 예쁜 바다에 놀라고
예쁜 펜션에 놀라고 따뜻한 마음씨에 더 놀랬습니다 ㅋ
저희가 실수로 와인잔을 깨뜨려서 정말정말 죄송해요 ㅠㅠ
설거지 하고 물뺀다고 위에 올려놨는데 스르륵 미끌려서
싱크대로 떨어지고 말았네요 ㅠㅠ...
당연히 보상해드릴려고 했는데 .. 오히려 괜찮다며 다치진
않았는지 걱정해주시는 쥔장 아저씨 ^^*
완젼 죄송하고 감동 받았어요 ㅋㅋㅋ
정수기도 그렇고 출입문이 열쇠가 아닌 전자식으로 ㅋㅋ
작지만 아주 큰 배려가 보이는 펜션이었습니다 >ㅁ<
다른 펜션은 열쇠로만 했었는데 전자식은 정말 편리 하더군요
비번은 안잊어 버리게 전화번호로 맞춰 주시고ㅋ
그리고 테라스가 넘x100 넓어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
그리고 이층침대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는.. ㅋ
감동이었구요
자다가 무심결에 창밖을 처다 봤는데 밝은 달빛이 바다에
빚춰서 아주 몽환적인 .. 잠자기도 아깝더군요
원래 이번여행의 테마가 휴식이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펜션이었습니다 ㅋ
진짜 잘 고른듯 >ㅁ<
스파는 처음이었는데 ㅋ
진짜 신기했어요 뽀글뽀글하는게 강해서 마사지 하는듯한..ㅋ
촛불은 제가 인터넷으로 사서 여자친구랑 분위기를 내봤어요
밖에 달빛보면서 스파하는데 너무 감동..T^T
쫌..길게 적은거 같아 여기까지 적을께요 ㅋ
저희가 있었던곳은 르팽 이었구요 ㅋㅋㅋ
나중에 이용하실분들 참고가 잘 되길 바라요
글고 펜션지기님 담에 또 찾아 가도록 할께욧 >ㅁ</
댓글목록
은빛바다님의 댓글
은빛바다 작성일
현석님~
잘 지내시죠?
오월 연휴로 쬐금 바쁜핑계로 답장이 늦었습니다.
두 분의 펜션에서 행복한 모습을 담아놓은 예쁜사진과,
이쁜 장문의 후기 감사합니다.
처음뵙고 안내할때부터 참~ 참하게 보이는 인상이였던 여친이
생각납니다.
물론 현석님도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워보였어요..
서운해하시기없깁니다.~~
두 분께서 직접 작은 이벤트도 이쁘게 잘 준비하셨네요..
사진발도 괜찮구요..ㅎㅎ
사용하고 퇴실하신 방이라고 보기엔 정말 깔끔하게 정리되어진
방을 보고 저도 한번 놀랐네요..
일상생활에 힘들어 지칠때 편안한 휴식을 원할때
저희 펜션에 한번더 방문해주세요.
요즘 황사가 자주 있어 건강관리에 신경이 많이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두분 언제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