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안녕하십니까?

펜션을 하면서 군대 선배님을 다 만나다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별로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쁜척하느라 오늘에서야 이글을 보았습니다.
답장이 늦어 정말 죄송하네요... (한참 밑에라 보이지도 않는 후배가 많이 빠졌죠?)

정섭이도 선배님의 글을 보았는지 모르겠군요.
우선 제가 먼저 답장을 올립니다.

어른들 모시고 여행 오신 모습이 참 보기  아름다웠습니다.
거제의 외도 관광은 어땠는지 궁금하군요...

언제 한번 시간 내어서 정섭이 가족이랑 저희가 서울을 가던지 아니면 선배님이
은빛바다를 한번 더 오시던지 해야겠군요.(희망사항!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만 남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