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내는 바다를 보며 설겆이를 하며 행복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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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태훈 댓글 0건 조회 2,521회 작성일 10-12-24 03:20본문
시 간: 2004.11.23 21:02
안녕하십니까?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남해를 완전히 훌고간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400킬로가 넘는 5시간의 운전 끝에 당도한 삼천포 대교.
다리 너머 다시 다리 그리고 또 다리,
정말 진입부터 가슴이 설래이더군요.
왕후박나무, 공룡발자국 화석, 원시 어업죽방렴을 거쳐 도착한 은빛바다 펜션,
정말 아름답더군요.
깨끗하고 조용하며 아름다운 배경까지,
친절한 주인 아저씨의 미소는 긴 여정의 피로를 잊게 해 주더군요.
그동안 집에서는 뛰어놀지 못하던 세아이가 자기들 세상을 만났더군요.
두가족이 와도 충분한 크기의 방이며, 샴푸에 수건까지 여러장 갖춘 그동안 가본 펜션중
최고의 시설이더군요.
바다를 바라보며 설겆이를 하고 한잔의 커피로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곳.
잠자리에서 잔잔하게 들리는 파도소리며, 환상적인 남해의 첫밤이었습니다.
남해의 인상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해준 은빛바다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가면 잊지 말아 주세요.
참 진입로 조금 넓히시구요...
-----남해 가려고 사흘을 인터넷 뒤지고 사흘을 남해에서 지냈는데 이곳이 최곱니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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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00킬로가 넘는 5시간의 운전 끝에 당도한 삼천포 대교.
다리 너머 다시 다리 그리고 또 다리,
정말 진입부터 가슴이 설래이더군요.
왕후박나무, 공룡발자국 화석, 원시 어업죽방렴을 거쳐 도착한 은빛바다 펜션,
정말 아름답더군요.
깨끗하고 조용하며 아름다운 배경까지,
친절한 주인 아저씨의 미소는 긴 여정의 피로를 잊게 해 주더군요.
그동안 집에서는 뛰어놀지 못하던 세아이가 자기들 세상을 만났더군요.
두가족이 와도 충분한 크기의 방이며, 샴푸에 수건까지 여러장 갖춘 그동안 가본 펜션중
최고의 시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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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서 잔잔하게 들리는 파도소리며, 환상적인 남해의 첫밤이었습니다.
남해의 인상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해준 은빛바다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가면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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