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간: 2005.05.16 08:10


안녕하세요....^^
휠체어를 가져 갔던 사람입니다.
처음에 휠체어를 가지고 간다는 말을 못해서 사장님께서 좋은 방이라구 잡아 주셨는데..
죄송하더라구요..
그래도 사장님께서 다시 좋은 방을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부친이 갑자기 몸이 안좋아져서 원래 회갑이였는데..그냥 조용하게 가족끼리 지낼려구 인터넷에 검색을 하다 예약을 했었는데...
사진처럼 배경이 안좋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하구 갔었습니다..
그런데...경치가 끝내 주더군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구... 방도 깨끗하고...
어쨌던.. 너무 잘 지내다 왔어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너무 만족 하시구요...
그리고 아침에 전 일출을 보지 못했는데 어머님께서 보셨다구 하시더라구요...
너무 좋은 곳인것 같다구...
퇴실할때 인사는 못더리구...와서 죄송해요...
전화 하니까...어디 가계시더군요.....
담에 또 놀러 가겠습니다....
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담에 또 가면 아는 척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