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간: 2004.11.24 21:57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휴가 중, 은빛바다펜션에서 바라본 바다위로 펼쳐진 저녁노을이 그리워지네요.
유난히도 무덥던 여름의 더위를 잠시동안이나마 잊게한 저녁노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정감있고, 멋있는 젊으신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원하고 즐거웠던
저녁시간. 그리고 이른아침 바다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남편을 비롯한 네식구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부지런하고, 이쁜 주인아줌마도 잘 계시지요?
2005년 새해  새아침에 은빛바다에서 일출을 맞이하려면 언제까지 연락을 드리면 될까요?
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