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지기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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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숙 댓글 0건 조회 2,795회 작성일 10-12-24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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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2004.11.23 23:04


안녕하세요?
은빛지기님...

저는 어제0~1시 사이에 은빛바다펜션으로 가서 숙박한 강미숙입니다.

아이들 네명과 엄마둘이서 펜션을 찾았었죠.
토요일 저녁 친구와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창원에서 진주 개천예술제를 보러 갔다가
그냥 바다가 보고 싶어 정처없이 갑자기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삼천포를 몇바퀴돌다 창선 삼천로대교의 멋진 야경에 반해 남해를 들어서
숙박할 만한곳을 찾다가 조그마한 이정표에 은빛바다펜션이란 푯말을 보고
전화를 하니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그리고 펜션의 깨끗함에 우린 그곳을
숙박하게 되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종ㅇ히 들려오는 파도소리가 좋았고, 부엌 조그만한 창으로
내다보이는 바다가 좋았습니다.

남해의 바다가 너무 좋아보여 다음을 기약하며, 펜션을 나와 보리암을 찾아가니,
너무 많은 인파에 시간은 촉박하고 해서 둘러보지 못하고 상주 해수욕장에서
아이들과 모래놀이를 하며 추억만들기를 하고 맛있는 생선회로 점심을 먹고
돌아 왔습니다.

다음에 갈땐 꼭 예약하고 남해를 한바퀴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때 까지 은빛바다의 변함없는 친절과 정갈한 이미지 그대로 이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열심히 지내시기를...

창원에서 몇글자 띄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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