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홍곤씨 은빛지기입니다.

다들 잘있죠? 시험도 잘치고 축구 응원도 열심히 하고 있군요.

잊지 않고 안부 전해주니 고맙고 재미 있었던 6월9일의 저녁이 생각나는군요.

남자들끼리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았는지 웃음이 절로 납니다.

저도 요 며칠 축구본다고 펜션관리는 뒷전이고 낮으로 졸음과 싸우고 있답니다.

동환씨와 친구들도 보고 싶군요. 안부 전해주세요.

그리고 펜션 칭찬 고맙습니다. 남은 학교 생활 마무리 잘해서 좋은 결과 기대할께요.

물론 전공이 특수하고 유망해 취업 걱정은 없겠더군요..

그럼이만 할말은 많은데 open된 page라 다음에 만나서 하기로 하죠!

장마철 건강 유의하고 알찬 하루하루 되길 기원할께요!

# 멋진 직장생활과 여친과의 만남에도 행운이 함께하길...

   남해에서 은빛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