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핸드폰번호가 특이하다고 하셨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애경 댓글 0건 조회 2,760회 작성일 10-12-24 18:39

본문

시  간: 2006.09.02 20:52

안녕하세요~~

펜션에 다녀온지 4일정도가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즐거운 기억이 많이 남아있어요.

도착하자마자 안내해주시면서 말씀하셨던 "핸드폰번호가 특이했던것 같은데.."

그렇게 즐거운 여행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친절히 안내도 해주시고 하셔서 불편한 것 없이 너무 잘 지내다온것같아요..

아침마다 창밖을 보면 펜션이름에 걸맞게 펼쳐지는 정말정말 예쁜 은빛바다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바다로 가는길이 등산로라고 말씀하셨죠??

조금 힘들긴 했지만, 얼마 걸리지도 않았고 길도 다듬으신 흔적이 보였어요^^

동전체를 벌레때문인 듯 소독도 직접해주시고,,

좋았던 기억만 나네요~~

 

낚시줄만 많이 끊어먹고 고기는 한마리도 낚지 못했지만..

그것도 너무 즐거웠어요..

 

첫여행이었는데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됐습니다.

깔끔한 주방, 욕실, 침실...조그마한것 하나하나까지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더라구요~~

즐거웠습니다.

사모님께는 인사도 못드리고왔네요^^

 

안녕히계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