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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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혜영 댓글 0건 조회 2,852회 작성일 10-12-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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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2007.07.26 14:47

안녕하세요?

 

저희는 4월 초쯤에 봄휴가 받아 남해여행가서 '파도'방에 묵었던 가족입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 그때 남편이랑 100일지난 아기 데리고 갔었는데... ^^

 

평소 여행을 좋아해서 거의 계절마다 여기저기 여행다니는데 아기 낳구 첫 여행이었던

 

남해가 기억에 오래 남네요..

 

펜션에서 바라보는 조용하고 잔잔하던 바다 경치와 특히 주인 아저씨 부부가 너무 친절하셔서 다시 가고싶은 곳이 되었어요..

 

전국의 펜션을 많이 다녀보았지만 여기만큼 아담하고 정이 느껴지는 곳은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아기 재워놓고 먹었건 바베큐도 맛있었고, 주인 아저씨가 추천해주셨던 횟집? 거긴 정말정말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회뿐만 아니라 함께 나온 해물들도 어찌나 신선했던지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었어요..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때 바로 후기를 올린다는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제 컴퓨터에 즐겨찾기에 등록해놓았던거 다시보다가 생각이 나서 이제서야 글 올립니다...

 

올해 가을이나 내년 봄 쯤에 다시한번 그때보다 부쩍 자란 아들 데리고 갈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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