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님~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나요?

한낮에는 날씨가 많이 무더웠는데, 밤이되니 조금 시원해지네요...

2년전 다녀가시고, 저희 펜션을 잊지 않으시고 다시 찾아주심에도

감사드리고, 인사의 메세지에 반가운 답장 보내주시는 고운 유정님의

마음씨에 저희도 유정씨를 잊지 못한것같네요...

저희 펜션이 지난번오셨을때와 조금 변했나요?

앞으로도 조금씩 예쁘게 가꾸어 놓고 있을께요.

언젠가 기회가되면 다시 만날 날이 있을까요?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겠죠...

건강관리 잘하시고,

두분 항상 행복하세요.

남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