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욱님~

반갑습니다.

먼길 다녀 가신다고 고생하셨죠?

가까이에 아는곳도 많았을텐데... 저희 펜션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시는동안 많이 챙겨드린것도 없는것 같은데,

선남선녀님의 첫인상처럼 머문자리도 이쁘고,예쁜 후기까지

남겨주셨네요...ㅋㅋ

주신 백세주와 귤은 그날 저녁 저희부부가 한잔꼴딱했답니다..

냉장고속 달콤한 초콜릿도 청소하며 에너지 보충제로 먹었구요..ㅎㅎ

저희가 너무 해 드린것없이 많이 얻어먹은것같네요.

어린시절 삼천포의 좋은 추억 덕분에 저희 펜션도 함께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가 보았던 첫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그 모습 잃지 않은 날들 되길바랄께요..

건강과 행복두요...

남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