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도다리낚시 시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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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충식 댓글 0건 조회 2,836회 작성일 10-12-24 19:05본문
봄의전령, 봄의별미, 봄 도다리 낚아보세요!

은빛바다 펜션앞 봄 도다리를 낚아 하얀속살의 자연산 회맛, 그리고 봄도다리 쑥국 맛을 아시나요?
봄이 성큼 닥아 오네요,
봄은 입맛과 손맛을 전해주는 그리고 낚시꾼들이 기다리는 봄볼락과 함께 봄도다리낚시의 새로운 시즌이다.
도다리 낚시 시즌은 보편적으로 3월부터 5월말 까지이며 1`2월에 산란을 마치고 3월부터 새살이 차기 시작하여 4~5월이면 육질이 가장 맛 좋을 때다.
"봄 도다리" "가을전어" 라는 말이 있듯이 하얀 속살점이 고소하고 담백한 회맛은 봄에 최고의 생선 맛이다. 왜냐면 도다리는 100%자연산이다 성장기간이 길어 양식을 하지 않는다.
가을에 비하여 씨알이 조금 작으나 은빛바다펜션 밑 바닷가 부근에는 도다리가 서식하기 좋은 여건이여서 도다리가 많이 서식한다.
도다리 낚시는 채비가 매우 간단하다.
저서생활을 하므로 연안가까이 뻘.모래.작은자갈밭 부근에 많이 서식하므로 연안의 갑각류.조개류도 먹지만 주로 참갯지렁이. 청갯지렁이등을 즐겨 먹는다.
도다리낚시 기법
도다리낚시 미끼는 대부분 참갯지렁이가 대표적인 미끼이고 지렁이를 꿸때 바늘을 약간 감쌀 정도로 작게 쓰는게 효과적인 면이 있다.
낚시점에 가면 원투릴 낚시대용 가자미낚시묶음추가 있다.(낚시3개.추.묶음)
원투낚시대와 묶음추낚시.갯지렁이만 준비하여 가까운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멀리던져 조금씩 살살 끌어 먼지를 일으키면서 당겨줘야 한다.
도다리는 식탐어종이라 도다리 가까이 먹이가 닥아와야 덥석 무는 습성이 있어 부지런이 품질을 해야한다
또한 도다리는 후각보담 시각으로 먹이를 찾는녀석이라 물빛이 흐리면 활성도가 떨어진다.
조류흐름이 약간 있는곳. 암초지대 주변 모래밭.해초와 암초사이.양식장주변 수심 10M 이내에도 많이 서식한다.
물속에 들어가보면 쉽게 도다리가 보이지 않는다.
모래뻘 속에 몸은 완전히 숨겨놓고 눈만 내놓고 먹이가 지나가길 기다렸다가 먹이가 옆을 지나가면 초고속으로 덥석 삼킨다.
도다리란 녀석은?
가자미목 가지미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눈이 오른쪽에 쏠려 있으며,(광어는 왼쪽)바다 밑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서 헤엄친다. 4월에 가장 맛이 좋다.
학명 Pleuronichthys cornutus
분류 가자미목 가자미과
크기 최대 몸길이 30cm
체색 눈 있는 쪽은 불규칙한 형태의 짙은 갈색 무늬, 눈이 없는 쪽은 흰색
산란시기 가을∼겨울
서식장소 바닥이 모래와 진흙으로 된 연안지역
분포지역 북서태평양의 온대 해역
방언 가재미, 담배도다리
일본어명 메이타가레이(メイタガレイ)
기타 별칭 범가자미
최대 몸길이 30cm이다.
몸은 심하게 옆으로 납작하고, 몸높이가 매우 높아 넙치나 가자미류에 비하여 몸이 마름모꼴이다.
눈이 몸의 왼쪽에 몰려있으며 입이 크고 이빨이 있는 넙치와는 달리, 눈이 몸의 오른쪽에 치우쳐 있으며, 입이 작고 이빨이 없다.
눈이 있는 쪽은 몸과 지느러미에 걸쳐 불규칙한 형태의 짙은 갈색 무늬가 빽빽하게 덮여 있는 반면에, 눈이 없는 쪽은 희다.
몸은 작은 둥근 비늘로 덮여 있다.
바닥이 모래와 진흙으로 된 연안지역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서해안의 경우 가을에서 겨울철에 남쪽으로 이동하여 제주도 근처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북쪽으로 떼를 지어 이동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봄에서 여름에는 바다 밑바닥에 사는 갯지렁이류, 조개류, 새우류 등을 주로 먹으며, 겨울에는 동물성플랑크톤을 먹는다.
산란기는 가을에서 겨울이며, 산란기 동안 여러 번에 걸쳐 알을 낳는다. 부화된 어린새끼는 몸길이 12 mm 정도 되면 왼쪽 눈이 이동하여 눈이 한쪽으로 쏠리기 시작하며, 25 mm 정도 되면 오른쪽으로 완전히 이동한다.
이때부터 바다 밑바닥에서 생활하기 시작하며, 모래바닥과 뻘밭에서 납작한 상태로 느리게 헤엄을 치면서 주로 생활한다.
바다 밑바닥에 살기 때문에, 그물의 아랫깃이 바닥에 닿도록 한 후 어선으로 그물을 끌어서 주로 잡는다. 3~6월에 주로 잡히며, 키우는데 3~4년이 걸리기 때문에 양식은 하지 않는다.
겨울철은 산란기로서 육질이 무르며 배의 부분이 붉은빛이 돌지 않고 붉게 멍든 부분이 없어야 상태가 좋은 것이다.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3~5월에 가장 맛이 좋으며, 가격도 가장 비싸다.
주로 회로 먹으며, 도다리 쑥국도 유명하다.
살이 매우 하얀 토종 도다리는 가슴에 호랑이 무늬가 있어 범가자미로 불리며, 1년에 100~200여 마리 밖에 잡히지 않아 횟감용 최고급 어종에 속한다. 토종 도다리는 남해 앞바다에서 잡히며, 물 밖으로 나오면 호랑이 무늬가 사라진다.
범가자미는 나의 수중촬영 주 대상어 이다.
감사합니다.
은빛바다 펜션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두배로 즐기세요,
남해 PADI 스쿠버다이빙 교육센터 강사 박충식
(011-872-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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