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씨~

안녕하셨어요?  잘지내시죠?

비가와서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시지 못한것이

좀 아쉬웠네요..그죠^^

준비해드린 음식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염려했지만, 아주 맛있게 잘드셨다고,깨끗이

세척한 접시를 들고 오셨죠.

식혜를 좀 더 달라고 하시죠...

제가 눈치가 없어서 몰랐네요....ㅋㅋ죄송''

두분이 걸어가시는 걸보고 모셔다 드리려했더니.,

무작정 걸으신다고 하시더니

멀리까지도 가셨었네요..

이쁜마음을 가진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음에 비가 안올때 한번 오셔서 남해의 아름다운곳들을

많이 둘러보세요.

그때 오시면 식혜 많이 드릴께여...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