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바다펜션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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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빛바다 댓글 0건 조회 2,843회 작성일 10-12-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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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완전히 봄날입니다.

남해에는 벗꽃들이 활짝피어 봄의 정취를 더해주고있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펜션에 도착하셔서 처음 재영님 커플을 뵙는순간

첫눈에 고소한 깨 볶은 냄새가 진동하는 신혼부부임을 눈치챘어요,

날씨가 잔뜩흐려져 있어서 바베큐하는데 어떻하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라솔아래에서

맛있는 바베큐를 즐기는 모습이 아주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항상 다정하고 행복하세요.

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재영님 방 청소하다가

소담스럽게 접시에 담아두신 키위와 함께 남겨주신 메모를 보고

재영님의 따듯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 비타민 섭취를 잘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은빛바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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