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여행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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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영 댓글 0건 조회 2,792회 작성일 10-12-25 14:21본문
후기를 읽고 예약하면서 여기라면 정말 좋겠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너무너무 좋았어요~
8월12일부터 2박3일을 산호방에 머무르면서 있었는데..
들어서자마자 깔끔하세 정리된 방을 보쟈마쟈 탄성이~
올해 펜션만 5~6군데 여행다녔는데..정말 최고로 좋았어요^^
대문 비번을 핸펀 뒷자리 센쓰~부터,,ㅎ
여행갈때 항상 짐스러웠던 생수,,정수기덕에 가벼운 짐으로 갈수있었어요^^
바닷가가는길 여쭤보고 내려갈때 사장님의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씀,ㅎ
다들 힘들다고 해서걱정마니 하고 내려갔는데..예상보단 쉬웠나는?ㅋㅋ
암튼 물도 넘 깨끗하고 왠지 바다를 우리가 빌린것처럼
넘 조용하고 한가로워서,,넘 좋았어요^^해운대살아서 조용한 바단 첨이라ㅋㅋ
둘째날 조개구이 먹겠다고 어시장 사장님께 여쭤보고 사와서는..ㅎ
남자칭구랑 유람선타고 늦게 돌아와서 남들은 벌써 거의 식사 끝날때쯤
와서 그릴해달라고,,그래도 기분좋게 해주시고..조개구이 물때문에 불이 금방꺼져서,,
사장님한테 죄송하다고 했더니 어찌나 기분좋게 다시 불붙여 주시던지..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어요^^그리고 텃밧의 야채가 달달한게 넘 맛있고,,
사모님의 맛난 식혜도,,그리고 제가 모기를 많이 타는거 보시고 바로 쓰라고 주신..
물파스~~완전 그거에 감동했어요^^
2박3일동안 정신없이 놀다간다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담에 또 남해를 가게되면 꼭 들릴깨요~
펜션때문에 더 남해에 반하게된것 같아요~~
넘 친절하신 사장님 사모님~덕분에 즐거운 휴가 보냈어요^^
깨끗이 한다고 했는데..정리 더 못도와드려서 죄송하고~
다음에 꼭 기회되면 갈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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